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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신문 인터뷰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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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1-05 13:15 조회2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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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교 충북지역개발회 회장은 4-H활동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수적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 왼쪽부터 충북지역개발회 권영욱 사무총장, 충북농업기술원 김진현 4-H담당, 충북4-H연합회 송명희 회장, 충북지역개발회 오선교 회장, 한국4-H충북본부 경기호 회장, 임선화 사무처장. 

한국4H신문 인터뷰  '만나봅시다'  기자 공유  

  

< 기사내용 >

충북의 큰 바위 얼굴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충북지역개발회 오선교 회장(73·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대원로)을 만났다. 오선교 회장은 지난 2021년 제16대 충북지역개발회 회장에 취임했다.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활동 17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영예

오선교 회장은 충북지역개발회 회장이기 전에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창업 당시 직원 2명으로 시작한 사업은 현재 약 6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굴지의 회사로 만들었다.

이렇게까지 회사를 이끄는데 어떤 노력을 하셨냐는 질문에 겸손하게 “열심히 했습니다”라는 말로 갈음했다. 특히, 지난 2017년 우리나라 건설사업관리부문에서 국가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성공을 하면서 자신이 받은 것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에도 앞장서서 활동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한 ‘아너소사이어티’ 충북 21번째 회원이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교 등에 통 큰 후원으로 참여했다.

이런 그가 충북의 지역 발전을 위해서 한 발 더 다가간 것이 바로 충북지역개발회다. 충북지역개발회는 충북 내 지역사회와 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한 정책개발지원, 도내 초·중·고·대학 재학생 중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창작, 공연, 전시 발간사업, 엘리트 체육인육성, 생활체육, 장애인체육활성화 위한 지원사업, 건전한 사회 시민단체의 정착을 위한 역량 개발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00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기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충북지역개발회 권영욱 사무총장, 충북농업기술원 김진현 4-H담당, 충북4-H연합회 송명희 회장, 충북지역개발회 오선교 회장, 한국4-H충북본부 경기호 회장, 임선화 사무처장.
충북지역개발회 설립 초창기부터 4-H활동 지원

특히, 충북지역개발회는 충북4-H에 1980년 설립초창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인터뷰에 함께 참가한 경기호 한국4-H충북본부 회장은 “오선교 회장님은 충북의 어른으로서 학생·대학·청년농업인의 큰 바위 얼굴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함께한 송명희 충북4-H연합회 회장은 “충북지역개발회의 지원을 통해서 4-H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서 더욱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었다.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충북지역개발회가 지원해 개최된 충북4-H대상 시상식에서 오선교 회장은 “나는 4-H를 사랑해서 오늘 녹색 넥타이를 매고 왔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의 말에 이미 청소년·대학·청년농업인 육성의 가치와 농업·농촌 발전에 대한 그의 철학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여전히 변해가는 사회 속에 있지만, 법고창신(法古創新, 옛 법을 새로운 것으로 거듭나게 함)의 가치를 강조한 오선교 회장. 그의 바람대로 변하지 않는 4-H의 가치를 현 사회에 필요한 활동으로 거듭나게 활동해 지역사회 발전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보답을 할 수 있는 4-H활동이 될 것을 다짐해 본다.


출처 : 한국4-H신문(http://www.4h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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