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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14 18:05:16
  • 최종수정2020.12.14 18:05:16

장덕수(오른쪽) 우민재단 이사장이 14일 충북지역개발회에 2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재)우민재단
[충북일보] (재)우민재단이 14일 (사)충북지역개발회의 사업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도내 대표적인 비영리 공익법인인 충북지역개발회는 매년 체육진흥사업,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문화예술 진흥사업, 농촌4-H육성 지원 사업 등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장훈 충북지역개발회장은 "후원금을 공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우민재단은 지난 2014년 장덕수 이사장이 모두가 잘사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17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법인이다.

다양한 복지사업과 장학사업·예술사업에 나서고 있으며, 그동안 2천700여명에게 45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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